대한세계명인미술협회 김경호 회장 등 한국과 중국의 대표급 작가들의 한자리에 모이는 개최지인 중국 웨이팡시를 비롯 중국 내 문화 예술계의 관심이 고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한중우호 회화교류전’은 오는 10일 중국 웨이팡시 소재 준한인터내셔널 호텔에서 개막 예정으로, ‘웨이팡서예 및 회화예술외국교류협회’와 ‘웨이팡기업가클럽’이 공동주최하고 ‘웨이팡예술가협’와 ‘웨이팡대학교 미술대학’은 전시 지도, 웨이팡시 문화관광국의 후원과 지원 등으로 오는 13일까지 개최된다.
한국에서는 체율 김경호 명인을 비롯해 6명의 여류작가가 참여하고, 중국 측에서도 엄선한 중국을 대표할 수 있는 수준급 미술가 60여명이 참여하는 소통과 협업 전시회로 ‘규모’나, 참여 작가들의 ‘수준’은 근래 들어 보기 드문 전시회라는 평이 중국 현지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대표단을 이끄는 체율 김경호 세계명인은 “이번 ‘한중교류전’을 통해 한국미술의 진수와 중국미술의 깊이를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양국의 미술계 연구와 학술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향후 양국 작가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 나아가 한중작가들 활발한 교류 및 교류전의 위상이 양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가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통해 이번 교류전에 임하는 진지함을 소중함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