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규공무원 294명 선발…20대 최다·최고령 56세

최 태수 기자 승인 2025.01.07 09:30 의견 0

행정직·기술직 7급·9급과 연구직군…사회배려계층 13%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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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촬영 이도흔]

서울시는 2024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94명을 확정해 7일 발표했다.

합격자 가운데 7급은 246명, 9급은 32명, 연구사는 16명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87명, 기술직군 91명, 연구직군 16명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48.0%(141명), 여성이 52.0%(153명)다.

연령 구성은 20대가 154명(52.4%)으로 다수를 차지했고 30대 27.9%, 10대 10.9%, 40대 이상 8.8% 순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기계시설(기술계고) 9급으로 들어온 2006년생이며, 최고령은 일반행정 7급인 1969년생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수험생을 위한 구분모집을 한 결과 이번 합격 인원의 13.3%인 39명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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