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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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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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장 최종 후보에 정진완 부행장 선정
우리금융지주[316140] 이사들로 구성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자추위)는 29일 박 부행장을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낙점했다.
정 부행장은 1968년생으로 포항제철고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한일은행에 입행해 중소기업고객부장, 본점영업부 본부장 등을 거쳤다.
정 부행장은 전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사건 등으로 어수선해진 조직을 안정시키고, 은행 실적을 개선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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